배우 유지태가 연출한 첫 장편 영화가 세계에서 인정을 받았습니다.
10일 유지태의 소속사 측은 "유지태가 연출한 [마이 라띠마]가 제15회 도빌아시아영화제에서 '심사위원 대상'을 수상했다"고 밝혔는데요.
[마이 라띠마]는 이번 시상식의 개막작으로 선정되며, 상영 직후 각국의 취재진과 영화관계자,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습니다.
한편, 이 영화는 밑바닥 인생을 살아가는 한 남자와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한국에 온 한 여자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5월 개봉될 예정입니다.